(만평)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9년 6월, 그리고 이재명

1. 이제는 결판을 내어야 할 때였나? 9회 말 꽉 찬 전광판...

출처 : 중앙일보 0607 박용석만평 대북송금

그림 설명을 먼저 하겠다. 

벼랑 끝 타석에는

이화영이 배트(1심의 지독한 변호)를

들고 있고

그 뒤에 끊임없이

이재명이 땀을 흘리며

숨어있다. (제삼자인척인지 아닌지..)

헛스윙 한방(1심 결과)이면

둘 다 낭떠러지다.

 
 

2. 1심 재판은 끝났고 그 결과는.....

출처 : 대북송금 중앙선데이카툰 이정권 0608

 

이화영은 징역 9년 6월을 선고받는다...

헛스윙.......

낭떠러지의 끝은., 폭탄.

이제 그 끝의 폭탄은

이재명대표가 쥐고 있는 것 같다.

이재명 사법리스크는

시간이 멈춰있다가

현재진행형으로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대충 썸네일은 끝났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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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정말 간단하고 요약된 설명!!! 기가 막히다.ㅋ

출처 :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왼쪽부터) ⓒ뉴시스·시사저널 박은숙·연합뉴

 

설명을 정말 간단히 해 보겠다.
 

 

주요 등장인물은

 

1. 이재명 경기도지사 2018.07-2021.10.

2. 이화영 경기도평화부지사 2018.08-2020.01.

3. 아태협(민간 대북교류 단체)

4. 김성태쌍방울 그룹 회장 2010. - 2021.
(전주나이트파 조폭출신)

5. 최우향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
(목포 새마을파 조폭출신)

대략 등장인물 5명으로 구성된 영화이다. 
 
 

 

1. 2017년(Scene #1)

 

최우향 전 쌍방울그룹 부회장은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의

화천대유자산관리 이사였기도 한데
 
김성태 전 회장의 최측근이기도 하다. 

김성태에게 이화영을 소개해 준다.

그리고 이화영은 쌍방울 사외이사가 된다.
 
 

2. 2018년(Scene #2)

 

이화영은 김성태에게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을 

소개해주었다.

그래서 쌍방울은

대북사업을 시작했던 것이다. 
 

2018년 10월 두 차례 방북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북한 황해도 지역에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데 합의

2018년 11월 1차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경기도와 공동으로 주최
 

 

3. 2019년(Scene #3)

 

쌍방울 측이 대납을 하면

경기도 측에서 대북사업을

전적으로 밀어주는

대가로 추측된다.

 

2019년 1월과 4월 500만 달러 송금 :

이재명 경기지사가 추진했던

'북한 스마트팜 개선'사업비 대납

2019년 7월 2차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경기도와 공동으로 주최

2019년 11월과 12월 300만 달러 송금 :

이재명 대표의 방북 비용 대납

(수원지검의 수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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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2년(Scene #4)

 

2022년 9월 이화영 전 부지사 구속

( 일단은 쌍방울로부터 법인카드와 차량 등

2억 5000여 만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
 

 

5. 2023년(Scene #5)

 

2023년 1월 김성태 - 태국에서 검거되어 송환 구속

2019년 대북사업 과정서

스마트팜 비용 명목 800만 달러 북한 전달 혐의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횡령),

외국환거래법 위반)

2023년 9월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

-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재판부)
 

 

6. 2024년(Scene #6)

 

2024년 1월 김성태

- 보석보증금 1억 원 납부 및 실시간 위치추적장치부착 등

조건부 보석허가

불구속으로 재판예정
 

2024년 6월 이화영 1심  징역 9년 6개월 선고
 

그리고  ing.......
 

민주당에서는 

지금의 검사를 믿을 수 없다며

‘대북송금 특검법'을

발의 예정인데

윤석열 대통령이

‘대북송금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면

관련 검사들의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중이고..

(어디 감히.... 여의도 대통령을...

잘라 버리겠어!!!)

"방탄..... 특검법......"

BTS 여의도 대통령...... 인가.....
 
 
 
 
참.... 영화 같은 스토리인데...
 
조폭을 만나서 

정치인들과 유착을 벌이고

대북사업까지...

그리고 전쟁과 같은 법정싸움...

 

 
서로 얽히고 얽힌.
 

이재명은..

나는 김성태를 모른다...
 

이화영은..

아니다.. 아는데 모르는 척하는 거다.

아니다.. 모르신다..

검찰 회유로 속아서 진술했다.. 등등
 

피 튀기는 전개......
 

일단 국민은 재판부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

재판이 어떻게 나오는지 계속 지켜보자.

이재명대표는 

어떻게 될지..

정말 폭탄이 이재명대표에서 터질지.....

귀추가 진짜 진짜 주목된다.

 

 
정말 이거 실화면

영화를 만들어도 되겠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