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이뉴스

하루하루의 풍자 해석, 그리고 많이 본 뉴스를 보고 서로 생각합니다.

오늘의 만평과 생각

(만평) 액트지오(석유가스 시추, 대왕고래 프로젝트), 반쪽국회

ereine 2024. 6. 7. 14:41
728x90
반응형

1. 나만 믿고 따라와~ 미국어부 액트지오

출처 : 유동수 미국어부 경기만평 나만믿고 따라와 경기일보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액트지오(ACT-Geo) 고문
정부세종청사에서 
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해 유망 구조의 매장량은 
35억~140억 배럴 정도로 추정된다"
고 밝혔다.
 
아브레우 고문의 이야기를 요약하면
 
1. "기존에 진행됐던 시추 3공에서
석유가 존재하기 위해
필요한 요인들이 모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2. "탄화수소가 쌓이기 위해 
필요한 암석의 특징들이 
굉장히 양호한 상태였다"
 
3. "기존 3개 시추공을 연구한
결과 과거에 실패한 원인을 찾아냈고
이를 통해 7개 유망 구조를 도출해 
상당한 매장량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4. "유망 구조에 석유와 가스의
잠재적 존재가 있다는 점은 판별했지만
시추하지 않으면
리스크를 없애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마지막으로 남은 방법은 시추이다"
 
5. "성공확률 20%
실패확률 80%라는 뜻인데
이것은 5개 유망구조 중 한 곳에서는
석유를 찾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6. “다만 아직 상당한 규모의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다는 사실을
찾지 못한 것은 리스크
 
7. “그래서 시추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글쎄...... 무슨 말인가....
확실하긴 한데
뚫어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은...
 
35억~140억 배럴 정도로 추정되고
경제성 있는 석유가스가 있을 확률이
높지만
진짜 정확한 것은 실제로 뚫어봐야 된다.
는 말인데....

 

2. 운에 맡겨야 하나.....

출처 : 김용민의 그림마당 경향신문 0607

 

그리고 어제 6일 자
한겨레신문을 보면

오스트레일리아(호주)의 
에너지기업 우드사이드
2023년 1월 “미래가치가 없다”며 
떠난 사실이 드러났다고 한다. 

우드사이드의 누리집에서 확인한
최신 연례·분기 보고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을 종합하면, 
2007년 2월 이후 
동해 울릉분지 내 8광구와 6-1광구에서 
조광권을 갖고 탐사 활동을 하던 중 

2023년 1월 갑자기 퇴장했고
예정되었던 사업 기간인 2029년 4월보다
6년 이상 앞선 시점이었다. 

2023년 연례보고서를 보면 
한국을 포함해 
캐나다 근해, 페루, 미얀마 등에서
 “더 이상 유망성이 없어”
(no longer considered prospective) 
철수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신께 빌어야 하는 것인가.ㅋㅋ
운을 믿어봐야 하는 것 같은...
SMELL이.......
 
아무튼 정치적 쇼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거의 확정인 것처럼 
직접 발표를 했고
 
사람들은 당연히 
정말 이구나.. 순간
혹해서 믿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정도의 
임팩트라면......
과연 대통령까지 발표를
나와서 할 상황인가 싶다. 
 
오늘부터 기도하겠습니다.
석유가 제발 있기를...ㅋㅋ

 

728x90

3. 22대 국회는.... 어디로 갈까.....

출처 : 한국일보 0607 만평 배계규

 

치사하게 숫자로..
 
정말 솔직하게 
지금 상황을 보면
도찐개찐이다. 
 
진짜 치사하게
뭐 하는 짓들인가..
둘 다 가관이다.
 
국민을 위하는 정책에 
몰두를 하는 건지
이권다툼을 계속하는 건지
 
봐줄 수가 없다.
 
제발!!!!
협치, 상생 좀 합시다!!

 

4. 반쪽 국회

출처 : 서울신문 조기영의 세상터치 0607 세비

 

타협의 뜻은 
어떤 일을
서로 양보하여 협의함이고
 
협치의 뜻은
정치를 함에 있어서 
여당과 야당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협력하여 
중요 현안들을 
처리하는 것을 말함이다.
 
5일 첫 본회의를 열어 정식으로 개원했지만
야당은 이날 본회의를 단독 소집해 개의했고, 
여당인 국민의 힘은 이에 반발해 불참했다.
 
그리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7일 국회 원 구성 협상과 관련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이 소집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 제안을 거부했다.
 
처음부터 
5월 30일 22대 국회가 시작된 이후
일주일 동안 
국민들에게 보여준 모습은
실망감뿐이다.
 
원래 처음에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
파이팅이 넘쳐서....
 
계속 못하는 모습만 
보여줄 것 같아
기대가 되지 않는다.....
 
마지막 그림 
세비를 보자
세비는
국회의원의
직무활동과 품위유지를 위해
지급하는 보수.이다.
 
이것은 보나 마나
완전체 통일이겠지.ㅋㅋ
안 봐도 비디오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