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벨문학상을 받으신 한강작가님의장편소설 (인간부처) 대략의 줄거리는 이렇다.TV뉴스 앵커인 완벽주의 남편 상협을 만난 선희... 만나 가까운 사이가 되어 상협은 자신의 화상 입은맨몸을 선희에게 보여주고 그것을 받아드려 결혼하는 상협과 선희... 그러나 점차 남편의 흉터를 견디지 못하는 선희는 그를 멀리하게 된다. 어느 날 남편에게 애인이 생기는데...그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연민, 아픔..... 전체적인사람의 감정을 보인다..결국 애인과 헤어진 상협을 마주하고...그 속에서 통괘함.. 과 이상한 감정으로 둘러싸인 채마무리된다. 언제부턴가.. 그의 흉터가 몸에 닿는 것이 괴로웠다. 부부... 아기부처...하루하루를 인내하고 있는데..이 몸을 견디며 살아주고 있는데... 남편은 아나운서....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