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언제 적 김문수.ㅋㅋ
그것이 생각난다.
예전 한 10여년전
소방서에 전화를 해
자신이 경기도지사라고
으스대던.....
계속 이야기했는데
소방공무원이 계속 믿어주지 않아...
문책한 일이 생각난다.ㅋㅋ
그래서 한때 논란이 되었었는데....
그렇게 사회 계급체계를
확실하게 주장하는 김문수님이...
지금 그 김문수 님이...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 의해
고용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면 또 찬반싸움은
불보듯 뻔하고....
지금 또 쟁점은 ㅋㅋ
(누구만 나오면 먼지털기다. 그냥)
과거 '극우', '반노동' 발언들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1. 극우 발언 재조명
김문수 후보자는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
보수통합 토론회에서 연사로 나와
"다스 그런 걸로 이명박 대통령을
구속시키냐.
그러면 문재인 대통령 이 분은
당장 총살감"이라고 말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임종석 전 비서실장,
노영민 비서실장은 모두 빨갱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과거 경사노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은 김일성주의자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종북주의자”라는 등
반노동·극우적 발언을 일삼아
국감장에서 쫓겨나기도 했던 일화가 있다.
2. 반노동 재조명
김문수 후보자의 '색깔론' 발언과 더불어
'반노동'을 시사하는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2022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불법파업엔 손배 폭탄이 특약"이라고
(법으로 그냥 정신 못차리게 해서
옷까지 벗어버리게 해야 한다.ㅋㅋ)
주장한 바 있다.
또 "노동자들이 손해배상을
가장 두려워한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계속 해서
경영자의 편에서 이야기를
많이 하였던 것 같다.
또 지난해 3월 경사노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한 뒤
자신의 SNS에
"노조가 없습니다", "감동 받았습니다",
"평균임금은 4천만원이 안됩니다"
등의 글을 적었다.
(돈도 적게 주는 데 시끄럽지 않으니
이보다 좋은 것이 어디있겠느냐ㅋㅋ)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국내 최초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이다.
3. 경영계의 찬성
경영계는 김 후보자 지명에
당연히 ㅋㅋ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은
김 후보자 내정과 관련해
"최근까지 경사노위 위원장으로서
노사정 대화를 이끌어온 만큼
합리적 노사관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사관계 선진화,
산업현장의 법질서 확립 등의 현안들을
잘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우리 말을 잘 들어 줄 극우 유투버니
당연히 뽑아야 한다.ㅋㅋ)
자신의 극우성격으로
노동자대표의 빨간색 조끼에
덮어버리겠다는
은연중의 뉘앙스 같다.
한쪽으로는 사측,
경영자측손을 잡고...ㅋㅋㅋㅋ
한국일보에선 이러한 사설도
내었다. 참고하시라...
4. 민주노총의 입장
민주노총은 31일
'무노조 저임금'을 지향한다는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을 두고
"반(反)노동 인사 참사"라고 규탄했다.
'불법파업에 손배 폭탄이 특효약'이라고 주장해
사회적 물의를 빚고
'무노조 저임금에 감동 받았다'는
상스러운 노동 인식을 지닌 자"라고 비난했다.
5. 한국노총의 입장
"노동계를 진정한 정책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무너진 노정관계의 복원에 나서길 바란다"며
민주노총과는 다소 온도 차가 있는 입장문을 냈다.
노동계를 대표해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총은
"어렵게 재개된 경사노위 사회적 대화는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사노위와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부족한 것도 그 원인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갈등을 조정하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의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순간"이라며
김 후보자가 장관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것을 주문했다.
아무쪼록
극우 유투버든, 성향을 가지고 있든
노동자들과 사측에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양측 모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용노동부 장관이
되었음 한다.
어차피 뽑히는 것 아닌가..
윤대통령이 임명강행권을 쓰면..ㅋㅋㅋ
잘하기나 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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