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법안은 맨 꼴찌네요..ㅋㅋㅋㅋ
국회에서는 싸우면서 씩씩대는 소리와
모습이 항상 보이고
(압력밥솥 끓는 모습 같다. 항상)
그리고 민생법안은 저 멀리
줄만 서있다.
이것 또한
입장이 될지 말지 미지수다.ㅋㅋ
민생법안 앞으로는
특검....
(누구를 위한 특검?)
그리고 탄핵
(누구를 위한 탄핵?)
뭐..... 부루마블 하는 것도 아니고
이권 따먹기 하는 것도 아니고...
티격태격.....
1. 조선일보 사설에서는 이렇게 말을 한다.
민주당이 검사 4명에 대한 탄핵 소추안을
발의한 직후 민주당 법사위 간사 김승원 의원은
“조작과 협박으로 이재명 대표님과 가족,
그리고 동지들을 괴롭힌 무도한 정치 검사들의
죄상을 낱낱이 밝히겠다”라고 했다.
이 전 대표 등을 괴롭힌 것이 탄핵 사유라는 것이다.
고위 공무원이 직무 집행에서 헌법·법률을
심각하게 위반했을 때 하는 것이 탄핵이다.
검사가 수사했다는 이유로 피고인 측이 탄핵하겠다니
듣도 보도 못한 일이 벌어졌다.....
[사설 : 검사 탄핵 사유가 ‘이재명 괴롭힌 죄’라니] 중에서..
2. 서울경제 사설에서는 이런 말도 한다.
민주당은 경제·민생 살리기와 직결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또는
유예, K칩스법 등은 방치하고 있다.
거대 야당은 습관성 탄핵과 포퓰리즘 법안 강행을 멈추고
경제 살리기 입법을 위해 여당과 머리를 맞대야 한다.
또 헌법재판소는 방통위 업무 마비와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탄핵 심판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해야 할 것이다.
[사설 : 방통위 수장 네 번째 끌어내린 巨野, ‘묻지마 탄핵’ 멈추라] 중에서....
탄핵, 특검... 정말 이제 진절머리가 난다.
정치이야기가 탄핵, 특검을 빼면 돌아가지가 않는다.
민생정책을 누가 잘 펼쳤니...........
혹자는 말한다. 부자감세로 민생을 어느 정도
살기 좋게 하지 않았냐고...
글세다.......필요한 사람들도 분명 국민이다.
하지만 민생정책은 국민 대다수가
만족을 해야한다.
3. 연합뉴스 사설에서는 이런말은 한다.
야당의 탄핵 및 특검 공세는
대통령의 거부권 등
여권의 저지로 폐기로 귀결될 가능성이 크다.
실익이 없기 때문에
대통령 탄핵 명분 쌓기나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용이라는
주장에 힘을 실을 뿐이다.
탄핵권 남용에 대한 여론의 피로도가 커지면
민주당의 재집권 전략인 중도확장 노력이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소모적 공세 대신 출구전략을 포함한
현실적 대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여당도 정쟁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타협안을
서둘러 제시해 집권 세력의 책임을 다하기 바란다.
입법권력이자 협치의 파트너인 야당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현실을 마냥 외면해선 안 된다.
야당과 머리를 맞대 정치를 제 궤도에 올려놓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대화와 상생의 노력을 펴야 한다.
여든 야든 무한대의 대결 정치로는 얻을 게 없다.
[연합시론 : 신물 나는 '대결 정치', 뒷전으로 밀린 민생] 중에서...
하나같이 다
대화와 상생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한다....
특검, 탄핵으로 시작되는 법안들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없다.
극소수의 국민에게 수익을 가져다 주겠지.....
지금의 국민들은
칼부림에 몸을 떨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칼을 들이밀어도 이제는
신기하지 않은 사회가 된 것이다.
지하차도 피의자가 1월 이후 이상행동으로
총 7건에 달하는 경찰 신고가 접수됐다는데,
그때 왜 정신감정과 후속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인지..
지금 국회가 이 사건들과 다를게 무엇인가...
그때 왜 민생을 위한 법안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인가...
이런식의 기사가 나올 것이다.
국회의원들은 정신질환자들이 아니다. 진짜.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행동들은
자신의 이익에 배반하는 그 무엇인가가
다가오면 무조건 내치는 정신이상자들의
행동들을 서슴없이 하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
정신 차리라고 하지 않는가....
정신 좀 차렸으면 한다.
저런 사건들을 위한 민생 법안부터 구체적으로
만들어 주세요 제발!
앞서 서울 은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사건’에 이어
이상동기 강력사건이 계속되면서
일상 속 불안이 확대되고 있는데
강력사건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할 수 있는 대책을 모두 동원해
치안 불안을 제발 제발 해소해 주세요!! 제발!!
그리고 국민들이 정치 때문에 불안하고
국회 때문에 불안하지 않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억울하게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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