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종목 : 이진숙 쓰러뜨리기
여기는 국회 올림픽 청문회 경기장입니다!!
여당 선수들, 야당 선수들
대립하고 있는데요.
오늘의 종목은
이진숙 쓰러뜨리기입니다.
누가 막느냐. 쓰러뜨리냐인데요.
누가 이길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야당의 이진숙 후보자를 떨어뜨리기
위한 선제공격 6포인트!!
이진숙 법카의 여왕은
24일 방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MBC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진숙 후보자는
MBC 본사 재직 시절 5900만 원,
대전 MBC 사장 시절 1억 4000여만 원의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조그마한 것부터 시작~~ 하자면
1. 이정헌 의원은
"법인카드 사용기준은 개인비용분은
반드시 개인 신용카드를 사용하도록 돼 있다"며
"월급 안에 식비가 다 들어가 있다.
1만 2천 원짜리 식사하면서 보리밥집에서
업무상 미팅을 했다고 누가 납득하겠나"
면서 2017년 한 보리밥집에서
여러 차례 소액 결제를 한 부분을 꼬집었다.
2. 이정헌 의원은
한 대전 MBC 직원과의 음성 인터뷰를 공개했는데
해당 직원은
"마지막 한 달 동안 출근도 안 하는 상황이었는데
업무추진비를 썼다"며 "
(이진숙 사장을) 구경도 못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체 직원들한테 그런 것(과자류를 줬다) 하면
소문이 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것은
2018년 1월 8일 (대전 MBC사장) 사직서를 제출하고
제과점 2곳에서 과자류를 구매한 부분의 소명이었는데.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이진숙후보자의 해명이 있었다.
조금씩 커진다.....ㅋㅋ
3. 민주당 이훈기 이원은
"MBC 본부장 시절 호텔 결제만 5천만 원을 했다.
주로 5성급 호텔인데 이게 국민들이 용납 가능한 일인가"라며
"대전 MBC 사장 시절에도 골프장에서 2천만 원 결제하고,
서울·대전 백화점에서 30번 넘게 결제를 했다"
결을 같이 하여
민주당 황정아 의원은
"2009년부터 보도본부장을 마친
2015년 2월까지 호텔 결제 내역만 216건, 5900만 원이다.
63 빌딩 고급식당가에서 7500만 원,
토요일·일요일에도 342건 8503만 원"이라며
"토요일에 이대 앞 파인다이닝을
갈 만한 업무적 사유가 있나"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진숙 후보자는
일반 기업들이 생각하면 웃을 일이다.
영업에 평일, 주말이 어디 있나... 라면서 마지 받아쳤다.
4.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제보가 들어와 공유드린다.
이진숙 후보자는 2017년 12월부터
출근을 안 했다는 제보"라며
"일을 안 하면서 업무용 차량을 계속 써서
대전 MBC 노동조합이 배임·횡령에 해당한다고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
그러자 다음 날 차량만 반납했고,
법인카드는 계속 썼다는 제보다.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5. MBC 관계자는 미디어스에
"2018년 1월 MBC 감사국은
전 관계회사 임원에 대해 동일한 기준으로
소명을 요청했다"며
"이진숙 대전 MBC 사장에게도
전화·문자로 연락하였으나 연결이 되지 않았다.
등기(내용증명)는 부재로 반송됐다"라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사적사용 의심 사례가 있었지만
특별감사가 진행되지 못해 밝히지 못했다"라고 부연했다.
6.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를 두고
"그렇게 그녀는 법카의 여왕으로 군림했다"라고 지적하고
29일 SNS를 통해
"이진숙 후보는 휴일, 집 주변 가리지 않고
빵, 커피 등 소액까지 마구 긁어 썼고
‘법카 한도 초과’ ‘초과분 증빙 누락’ ‘증빙 없이
지출 항목 허위 작성’까지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카를 한도의 두 배, 애초에 증빙할 생각도 없었고
지출항목을 접대비로 사후에 허위로 기재한 의혹이 짙다"면서
"일단 마구 쓰고, 한도 220만 원까지는 운영비로 맞추고
나머지는 모두 접대비로 처리해 대전 MBC 사장
3년 동안 1억 4000만 원 넘게 썼다"고 지적했다.
"법카 사용액 1억4000만 원 중 7000만 원이
업무상 배임일 소지가 커 수사 의뢰나 고발이 임박하자
이진숙은 ‘세부 증빙은 실무자가 처리했다’고 밝혔다"며
"사용자 본인이 증빙자료를 실무자한테 주지도 않았는데
실무자가 알아서 처리했다는 말이냐,
이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냐"라고 비판했다.
여야가 서로 받아칩니다!!!!
야당은
이진숙 후보자가
자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시기에
5·18 민주화 운동을 폄훼하거나
세월호 관련 '전원 구조 및 보험금 계산' 등
공정성이 무너진 보도를 했고,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부적격' 의견을 냈다.
여당은
오랜 기간 방송계에서 경험과 추진력을 쌓아온
이진숙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 '적합' 하다고 주장했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김영삼 정부 이후에 이 인사청문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렇게 파행적으로 운영된 적이 없다.
계산해 보니 법인카드 얘기를 30시간 넘게 했다"라며
"그런데 사적 유용으로 가족끼리 밥 먹었다는 것도
하나도 드러난 게 없다"라고 주장했다.
결국 일단!!
7대 2로 열세에 부딪혔는데요.ㅋㅋㅋ
국회 과방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보류' 결정을 내리며
공은 윤석열 대통령에게로 넘어갔다.
그런데!!! 아!!!ㅋㅋㅋ
윤석열 10포인트가 있군요!!!
강제 임명 하겠지요!!!ㅋㅋㅋ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절차는
임명동의안이 국회로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 임명권자인 대통령에게 송부돼야 한다.
보고서 채택 불발 시
대통령은 불발 다음 날부터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할 수 있다.
만약 국회가 재송부 요청에 응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대통령은 대상자에 대한 임명이 가능하다.
(인사 청문회는 왜 하는 거니.ㅋㅋㅋ)
12대 7로 여당이 승리합니다!!!ㅋㅋㅋ
이런 시나리오 아니겠지 비~~~^^
제2종목 : 총칼활!
지금 프랑스올림픽 메달을 보면
(240730 06:35)
총칼활에서만
5개의 금메달이 나왔다.
(양궁 2, 사격 2, 펜싱 1)
우리나라 선수들은 무엇을 하든지
전투적으로 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 국민들은
무엇을 하든지 전투적이다.
국회의원들도 전투적!!
총칼활!!!! 특히
이번 올림픽에는 예상을 깨고
강한데!!!
우리나라 돌아가는 꼴을
꼬집기라도 하듯!!
너무 열심히 잘해 주고 있다!!
이런 선수들에게
법카를 줘야 된다 ㅋㅋㅋㅋ
그래야 그나마 덜 억울하지...
제발!!
정치인들도!!
국위선양을 위해 1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이권선양에 이바지하지 말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여러분!!!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최소한의 인원이라고 들었는데!!
1당100이군요! 정말!!
여기서는 여당과 야당 0포인트 ㅋㅋ
무승부
제3종목 : 똥휴지 만들기
여당과 야당 3 종목은요!!!
아!!
똥휴지가 쌓여만 갑니다.
(윤석열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법안들)
법사위원장 정청래는
똥휴지통 담당인가요...
어디다가 배출이 안됩니다!!!!
계속 이재명 대표 방탄입법만
처리하려고 해서 그럴까요.
그것도 아닌데... 적절히
섞어서 대통령한테 보내는데..ㅋ
국회에서 통과시키라고 대통령한테
넘기면 거부권!
청문회에서 거부시키라고 대통령한테
넘기면 강제임명!
ㅋㅋㅋㅋㅋ
그냥 대통령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법은 아직까지!
유독... 현재 정치판은 더 그러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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