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님이 아니다.
일단....
네이버에도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님보다
인물등재가 먼저 되어 있다...ㅋㅋㅋ
안창호 후보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간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봉직했으며,
이외에도
법무부 인권과
검사·서울고검 검사장을 지냈다.
현재 법무법인 화우
고문변호사로 있으며,
2022년에 고위공직자수사처
자문위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대통령실에서도
"인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법 및
국제인권규범의 높은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한민국 인권 수준을
향상시킬 적임자"라고 이야기했다.
아무튼...
이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이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로 임명
되어졌지만 엄청 반대하고 있다.
그럼 무엇이 문제인가..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해서
문제가 된 것인가.ㅋㅋㅋ
국가인권위원회는 소수자를 향한
혐오와 차별을 방지하겠다며
20년 가까이 '차별금지법' 제정을 추진해 왔는데.
후보자로 임명된 안창호 님은
차별금지법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지난 몇 년간
강의를 하면서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해왔다고 한다.
"동성애의 죄성에 대해서도 지적할 수 없습니다.
기독교적인 정신이 훼손될 수 있는 것인데
이를 막을 방법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차별금지법이
공산주의 혁명의 수단이 될 거다'
"공산주의 혁명으로 가는 긴 행진의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좌파의 정체성 정치와 차별금지법이
연결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간통죄 폐지는 성도덕 문란으로
가족 공동체 해체를 촉진할 수 있다",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대체복무 도입은
병역기피자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후보자로 임명되자마자
35개 인권 단체는
즉각 안창호 후보자가
"차별과 혐오에 기반한 신념에 따라
인권 기구를 운영할 것"이라고 반대했고
인권위 노조도
"인권적 입장과 반대되는 활동을 해왔다"라고 지적했다.
안창호 후보자의 메인이념은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차별받아선 안 된다"면서도
"소수자 보호를 이유로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민주적 기본질서를
훼손해선 안 된다"는 것이고
국가인권위원회는
"모든 이들의 존엄과 평등을 보장하는
인권 사회를 만드는 것"이 곧 사명이라고 명시하고 있어
심한 대립과 갈등이 예상되긴 한다......
윤석열의 PICK은 다들... 왜 이럴까...
선택을 왜 이렇게..... 못하는 것일까..
월드컵 문어한테 가서
비법 좀 전수받아야 하는 거 아니야.ㅋㅋ
그나저나 인권위원장 후보인데
인권위 이념이랑 안 맞으면
붕어빵에 붕어가 없고
국화빵에 국화가 없는 것과 같은 거예요?
안보실장에 신원식
국방장관에 김용현....
이번 인사는 어떠한지
살펴보자.
이것은 PICK을 잘 한 건지.ㅋㅋ
12일 대통령실이 단행한
안보라인 개편의 특징은
‘내부 인사 재활용’인데....
(쓸 사람들이 이제는 없구나....
아니면 새로 등용시키는데
계속 태클을 거니깐..
구관이 명관이다라고 하면서
그냥 이리 쓰고 저리 쓰는 건가.ㅋㅋ)
하지만.... 이것은 무엇인가...
이번에 자리를 옮긴 안보라인의 ‘투톱’은
정권 핵심부가 연루된 각종 의혹과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야권이 경질을
요구해 온 사람들이다.
이번 인사를 두고
정치권 안팎에서 ‘최악의 돌려 막기’라는
비판이 나온다고 한다........
(카드 리볼빙 같은 건가.... 돌려 막기의.. 최악....)
김용현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는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인물이다.
신원식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국회의원 시절 육군사관학교의
홍범도 흉상 철거를 주장해
논란을 빚은 데다
(홍범도 흉상 철거 이슈
단초를 제공한 사람이
육군사관학교 졸업생이자
3성 장군 출신인
국민의힘 소속이자
국방부장관인 신원식이다.
신원식 의원이
2022년 정기국회 국정감사 중
"홍범도 장군이 봉오동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고 하나,
자유시 참변에서 독립군의 씨가 마르는 데
주역이었다.
소위 소련군이 된 이 분을
굳이 흉상을 세우고 육사에
만들라고 했는지 의문이다."
라고 발언 및 지적하였고,
2022년 11월에
국회지적사항이라는 명분으로
육사가 흉상의 이전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신 의원은 본 논란이 있고 얼마 후,
"대통령의 신뢰가 깊다"
는 평을 받으며
98년 이후 처음으로 전역 후
국회의원 임기 중
국방부장관에 임명되었다.)
최근엔 정보사 기밀 유출 사건으로
경질 요구에 직면했다.
공교롭게도 ‘문제적 인물’ 두 명이
자리를 옮겨 안보라인에 중용된 셈이다.
김용현 후보자는
최근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속속 드러났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구명 로비 배후’로 의심받고 있다.
여러 수를 보고
인사를 단행했음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어떤 영향을 줄지는.. 또
생각해 볼 문제이다.
하나같이 치명적인 결함들이 있는지....
이념, 생각, 행동들의 결함은
범법행위와는 또 다른 문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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