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이뉴스

하루하루의 풍자 해석, 그리고 많이 본 뉴스를 보고 서로 생각합니다.

오늘의 만평과 생각

(만평) 독립기념관 광복절 경축식 행사 취소..... 김구 서명 태극기

ereine 2024. 8. 13. 07:16
728x90
반응형

광복(절 경축식) 취소....

출처 : 한겨레 0813 권범철

 

그림에서 독립기념관장

김형석 님이

알림 현수막을 가리라고

직언에게 지시하고 있다.

광복절 경축식 취소는 

알겠는데....

실질적으로 광복 취소를

이야기하고 싶은 건지...ㅋㅋ

그림 잘 그리셨다.ㅋㅋ

 

독립기념관 홈페이지에 

15일 광복절 관련 행사가

열린다는 내용에서

일정 중 경축식은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기념관 측은

"신임 김형석 관장이

정부 주최 기념식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해 취소하기로

내부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는데....

(이건 또 무슨 개똥 같은 핑계인지...)

개관 이후 3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정말 김형석 관장은

뉴라이트인가... 아니면 

친일파인가...

반발하는 단체들의 기세가

아래의 만평과 같이 

대단하다...

 

일단 전 만평 한 번 참고하시라.

 

 

(만평) 뉴라이트의 유행, 김형석 관장의 임명...윤석열은 일본편?

뉴라이트!! 이제 유행인가.. 독립기념관 간판대신식민지근대화기념관 간판을.. 식민지배의 뼈아픈 과오를 넘어 식민지배 정당화의이념을 가진 뉴라이트 관장임명을.. 단순한 그림설명인가..

ereine.tistory.com

 

 

 

 

정부 VS 야당, 광복회, 독립운동가단체......

 

올해 광복절 기념식은

다양(??)하게 열린다.ㅋ

 

1. 광복회 주최 기념식..

민주당도 일단 광복회가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주최하는 별도의 기념식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2. 조국혁신당 등 야권도 

불참을 예고한 가운데 

개혁신당의 경우 

인사의 부적절성과는 별개로 

정부 행사에는 참석한다는 입장이다.

 

3. 25개 독립운동가 선양 단체

구성된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도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했다. 

 

4. 정부는 자체 행사 준비 중이다.

 

이야~~ 저 독립기념관장이 뭐라고...

홍해가 갈라지듯....

쫙~~~~

어떠한 날보다

대통합이 되어야 할 

광복절날

저렇게 분열되는 모습

보여줄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ㅋㅋㅋㅋ

그래서 역사의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단 말인가.

 

정치판, 사회판 할 것 없이

이념 안 맞고 수준 안 맞아

계층, 당파 분열 투성이다.

 

역사의 시계는 거꾸로 가고 있다. (김구 서명 태극기)

출처 : 서상균 국제신문 0813

 

일단 그림에서

김구 서명 태극기에 

관한 설명을 드리겠다.

출처 : 2021년 보물로 지정된  김구(1876∼1949) 선생의 독립 의지를 담은 글과 서명이 담긴 '김구 서명문 태극기'. 2023.3.1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제공


김구 서명문 태극기는 

독립기념관에 있는 일제 강점기의 태극기이다.

2008년 8월 12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38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0월 25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2141호로 승격되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의 

김구(1876년 ~ 1949년) 주석이 

1941년에 중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친분이 있던 벨기에 신부 

매우사 신부에게 준 태극기이다.

바탕에

광복군에 대한 우리 동포들의 지원을 당부한

김구 선생 친필 묵서가 쓰여 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매우사 신부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부인

이혜련 여사에게 이 태극기를 전했고,

후손들이 보관하다가

‘안창호 유품’ 중 하나로

1985년 3월 11일 독립기념관에 기증되었다.


김구의 친필로 묵서 4줄 143자가 쓰여 있고 

마지막에 ‘김구(金九)’라고 새겨진 

작고 네모난 인장이 찍혀 있다.

반응형

내용은.....

매우사 신부에게 부탁하오. 

당신은 우리의 강복 운동을 

성심으로 돕는 터이니 

이번 행차의 어느 곳에서나 

우리 한인을 만나는 대로 

이 의구(義句, 올바른 글)의 말을 

전하여 주시오. 

지국(止國, 망국)의 설움을 면하려거든, 

자유와 행복을 누리려거든, 

정력ㆍ인력ㆍ물력을 광복군에게 바쳐 

강노말세

(强弩末勢, 힘을 가진 세상의 나쁜 무리)인 

원수 일본을 타도하고 

조국의 독립을 완성하자. 

1941년 3월 16일 충칭에서 김구 드림

 

저 글귀만 봐도

광복에 관한 의지, 

우리 국민을 

챙기는 마음이 느껴진다.

뭉클해진다....

 

하지만 지금 시점

2024년 8월은 

그야말로 분열의 시기이다.

 

하늘에서 김구 선생님이

탄식을 하고 있을 것이다.

 

 

 

인사가 만사다.

인사를 잘해서 만사형통이

아니라.ㅋㅋㅋ

 

사람을 잘 뽑아야

만사형통하다는 말이다!!!

 

윤석열 대통령도

이러한 파장이 올지 

알고 있었을까?

VIP (매우 어리석은 돼지)는

그걸 몰랐을 것이다.ㅋㅋ

 

향후 어떠한 파장이 나올지..

향후 어떠한 조치를 할지..

김형석 관장이 어떠한 처신을 할지...

지켜볼 것이다.

 

한편 김형석 관장이

자신은 억울하다며 

기자회견을 했다고 한다.

출처 :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정당들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임명철회를 요구하며 논란의 한 가운데 있는 김형석 도립기념관장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 지방보훈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동주 기자 zoo@donga.com

 

김 관장은 12일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일제의 식민 지배를 강하게 비판해 왔다”며

“내가 일제의 강점을 옹호했다는 증거가 있으면

하나라도 갖고 오라”고 주장했다.

1919년 임시정부로부터 시작된 건국을

자신이 부정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2022년 펴낸 저서

‘끝나야 할 역사 전쟁’을

직접 들어 보이며 반박했다.

“이 책을 통해 나는

건국절 제정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해

분명히 반대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대통령실 등 정부 차원에서

건국절 제정을 추진할 경우 관장직을 걸고

반대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역사학자의 양심을 걸고

분명히 반대할 것”이라고 했다.

사퇴 가능성을 일축한 김 관장은

앞으로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도 밝혔다.

김 관장이 공식적으로

이번 논란 관련해 입장을 밝힌 건 처음이다.

 

그리고


이번 임명 논란이 거세지면서

광복회 등의 기념식 불참 선언 등

반발 움직임을 의식해 취소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데

이것 또한 김 관장은

“내가 임명되기 전 취소된 것”이라고 했다.

[발췌 : 동아일보 쪼개지는 광복절… 

광복회 이어 야권도 “정부 기념식 불참”

손효주 기자]

728x90

누구 말이 맞는 것인가...

어느 주장이 맞는 것인가...

그것을 떠나서

이제까지 

이렇게 

독립기념관장과 광복절날

싸운 역사가 없다.

분명 무엇인가가 잘못은 되었다.

그것을 인지하고

하루빨리 조치하여

통합 좀 해봅시다!! 얼른!!

정치판 분열도 모자라!!!

지금 독립기념관장까지...

뭘 어떻게 진짜 임명하는 겁니까?

천공이.... 건희가.... 시키는 거니....

그냥.... 윤석열 님께서 혼자 하세요..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

의심 가는 부분, 파장이 있을 부분이

있으면 과감히 배제하시고요... 진짜..

 

글 적다 보니 또 흥분하네.ㅋㅋ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