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못 본 척인 듯.....
요즘 날씨는 그야말로 아열대날씨가
지속되고.... 열대야도 계속되고...
코로나도 계속 창궐한다고 하고...
뒤숭숭한 환경 속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
라고 하였다.
암약이란
어둠 속에서 날고뛴다는 뜻으로,
남들 모르게 맹렬히 활동함을 이르는 말
이라고 한다.
하지만 누가 진정한 반국가세력 암약인지
모르겠다.
암을 치료하는 약인지..
암적인 존재인지...ㅋㅋ
이 사설 한번 보시라..
[국민일보 사설 ‘9월 고비설’까지 나온 응급실…
적극적 선제 대응 나설 때 중에서...]
지방 종합병원의 응급실 파행 운영이 빈번해지고 있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응급실 전문의 3명의 퇴직 여파로
22일과 29일 야간 응급진료를 멈추게 됐다.
충남 천안의 순천향대병원과 단국대병원 응급실도
비슷한 차질을 겪고 있고,
충북대병원과 속초의료원은 정상화했지만
역시 같은 상황을 경험했다.
전국 응급의료기관 408곳 중 24곳이
응급실 병상을 축소했다고 한다.
이에 구급대의 응급환자 이송이 어려워지자
최근 소방공무원 노조가 이례적으로
응급실 대책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것이 윤석열 나비효과이다.
의대증원이 구급대 이송된 응급환자 사망을
야기시키는 것을 상상이나 했겠나....)
가장 큰 원인은 의료진 부족이다.
지난 2월 병원을 떠난 전공의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전문의만으로 빠듯하게 응급실을 지탱해 온 터라
한두 명의 결원도 운영에 차질을 빚는 상황이 됐다.
(지금 응급실을 죽어라 죽어라 하고 있다.)
의사 파업에 응급실 이용을 자제하던
경증 환자의 발길이 다시 늘었고,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를 더욱 부추기면서
특히 인력난에 허덕여온 지방 응급실부터
경고음이 터져 나오는 것이다.
(열대야에.... 코로나에... 환경적인 탓에
응급실은 그야말로 북새통이다....
하지만 병목현상 마냥....
응급실 이용이 쉽지 않다...)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수도권에도
그 타격이 미칠 거라는
‘응급실 9월 고비설’까지 등장했다.
의료 공백에 대처한
보건 당국의 비상진료체계는
그동안 비교적 원활하게 기능했다.
(이것 또한 그러나 임시방편이지...
영원한 것은 아니다.. 결국)
심각한 대란 없이
중증 및 응급 환자 진료를 유지했지만,
벌써 6개월이 됐다.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된 터라,
팽팽한 긴장 속에 여유 없이
굴러온 진료체계는 작은 충격에도
휘청거릴 상황이다.
정부와 의료계... 한발한발씩
양보할 순 없겠나....
하지만....
양보는커녕 조으기에 바쁘다...
입 막고 귀 막고.... 모르쇠면 돌아오겠나...
이 사설 한 번 보시라...
[디지컬타임스 사설
의대증원·간호법 갈등에 파업까지…
이러다 진짜 다 죽는다.. 중에서]
의대 증원으로 촉발된 의료 공백이
6개월가량 이어지면서
비상진료체계에도 금이 쩍쩍 가고 있다.
인력 부족으로 응급실이
하나 둘 문을 닫으면서
응급실을 못 찾아 뺑뺑이 돌다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폭염, 코로나19 재유행
등의 여파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우려는 더 커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의협은
"간호법 등 의료악법 진행을 중단하라"며
그렇지 않으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정권 퇴진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다.
(그냥 마음 같아서는 의사 퇴진 운동 하고 싶다.
정부나... 의사나.. 왜 이리 이기적인가.... 정말로)
지난 19년 동안 번번이 좌절됐던 간호법 제정이
마침내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전공의 대거 이탈을 계기로
간호사 PA(진료지원) 합법화를 담은
간호사법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28일 국회 처리가 유력시된다.
(하지만 이것 또한 해결책인가...
임시방편 또는 크나큰 도화선 작용이 되어
의료 붕괴가 이어질 수 있다.
합법적으로 간호사들을 고생시키고
녹다운시킨다면 의사, 간호사 남아나지
않을 것이다..)
또 한바탕 싸움판이 벌어질 조짐 속에서
보건의료노조까지 근무여건 개선,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면서 파업을 예고했다.
노조는 노사 합의가 불발되면
오는 29일부터 동시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가뜩이나 전공의 이탈 장기화로
병원들이 인력난에 시달리는 판국이다.
62개 지부가 모두 파업에 돌입할 경우
약 2만 4000명이 의료현장을 떠날 수 있다.
의료 공백 구멍은 더 커질 것이다.
(의료계의 지원인력 또한... 없다...)
남은 의료진이 버텨줘야 하는데
기존 환자 치료만으로도 허덕이는 실정이다.
전공의들이 돌아오면 좋으련만
하반기 전공의 추가모집 결과를 보면 처참하다.
지원자는 21명에 그쳤다.
전공의 부재는 내년 초까지 이어지게 됐다.
(전공의도 없다...)
그야말로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이것이 대박인데... 진짜...
이렇게 해서 의사들 목줄을
조으는 건가.... 강대강으로
가면 결국은 끊어질 것이다.)
정부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개원면허', '면허갱신제' 등도
의정 갈등에 기름을 부을 것으로 예측된다.
갈수록 상황이 더 꼬이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의료대란으로
이어질까 걱정스럽다.
(정부는 설마... 의사들이
환자들 목숨줄을 놓겠어....라고
긴장 속에 안일함을 유지하는 모양새다.
하지만 결국 환자들 목숨줄을
담보로 딜을 하고 있는 것 또한
정부이다. 결론적으로
뺑뺑이를 돌다가 환자가 사망하고
의료지원 인력이 없어 환자가 사망하고...)
하지만 정부는 기대 섞인 전망만 내놓는다.
아직까지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적극적으로 협상하려는 의지도,
의료 붕괴를 반드시 막겠다는 책임감도 없어 보인다.
강 건너 불구경하는 듯한 모습이다.
대통령도 말이 없다.
(그냥 AI답변이다... 거의... 감정이 섞이지 않은)
(정말 국민을 위한 정책들인가...)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 말처럼....
이러다 진짜 다 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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