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과 SK의 성장 서울올림픽 개막을 앞둔 1988년 9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세기의 결혼' 현직 대통령의 맏딸 노소영, 그리고 당시 선경그룹의 후계자 최태원 (최태원-노소영 부부는 자녀 셋) 이후 SK그룹은 빠르게 성장 1994년 한국이동통신, 지금의 SK텔레콤 인수를 시작, 물류와 금융으로 사업을 확장 2012년에는 하이닉스 인수에 성공하며 지금은 재계 서열 2위 2. 이혼과 재산소송 2015년 결정적인 위기 최 회장이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고백하고, 이혼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힘 당초 이혼을 거부해 온 노소영 관장은 맞소송을 내고 재산 분할을 요구 1심 위자료 1억, 재산분할 665억을 뒤집고 2심에서최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1조 3800억 원가량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