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이뉴스

하루하루의 풍자 해석, 그리고 많이 본 뉴스를 보고 서로 생각합니다.

오늘의 만평과 생각

(만평) 대통령의 일본 외교, 오물풍선, 대한민국 군인 등

ereine 2024. 5. 3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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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컵 반, 책도 반

출처 : 경향신문 김용민의 그림마당 0531

 

1) '물컵 반'의 역사 ㅋㅋ

 

2023년 3월 6일 발언이다.

일단 박진 당시 외교부 장관이

 ‘강제동원 해법 정부안’을

 발표하며 

“우리가 물컵의 반을 채우면

물컵의 남은 반을 일본 쪽

호응으로 채우겠다”라고 한

주옥같은 명대사다. 

하지만 2023년 3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을 때이다.

요런 식으로 (ㅋㅋ 이건 여담)

술을 좋아하긴 하나 보다.

일본과의 민감한 사안은

당연히 싫어하겠지.

강제동원(징용) 배상 문제 등

일본이 껄끄러워 하는 문제들을

다 양보하고

한·일관계 개선에만

적극 나서는 사대주의를 앞세웠다.

그래서 이때 나온 말이 

남은 물컵의 반도

우리더러 채우라는

말만 듣고 온 셈이라는

비판을 받게된것이다. 

 

 

2)'책도 반'은 무엇이냐?

 

외교부가

윤석열 정부 들어

발간한 <2023 일본 개황>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 및 과거사 반성’ 

발언 사례를 

통째로 삭제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지난 3월15일

2023년 일본 개황(총 223쪽)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는데

아래와 같이

일본 측의 과거 발언 등

객관적 사실조차

삭제했다는 것이다. 

출처 : 외교부 <일본 개황>에서 ‘역사 왜곡 발언’ 사례 통째로 삭제 (경향신문 0530)
출처 : 외교부 <일본 개황>에서 ‘역사 왜곡 발언’ 사례 통째로 삭제 (경향신문 0530)

어떤 한일관계 전문가는

정부의 굴욕적인 

대일 외교 기조가 

일본개황 자료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일본에 잘 보이려는 

것으로밖에 볼 수 없다”라고 

말했다. 

물컵의 남은 반을

저 책 반을 찢어

가루로 만들어

채우려는 생각인가

대다수의 국민 가슴도 

저 책처럼 찢긴다는 것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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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성비...? ㅋㅋㅋ

출처 :경기일보 경기만평 가성비 유동수기자 0531

실질적으로

그렇게 생각되네..

이 만평을 보니깐

 

우리나라 국민들이

처음에는

미사일 쐈을 때

"전쟁 나는 거 아니냐..."

불안에 떨었는데

지금은 미사일을 쏘면

"또 쏘냐....

돈이 아깝지도 않냐

그 돈 있으면 인민들

배나 불려라."

측은 지심을 느낀다.

 

하지만 이번 오물풍선은 

그 방법이 신선(?)했는지

정부에서는 친히 재난문자까지

보내주시고

대대적으로 방송도 되어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김정은이 그 반응을 보고

더 다양하고 값싼 방법을 

생각해 내지 않을까 본다. 

 

정부가 잘못한 건 아닌데..

대북외교도 힘써주세요.

일본외교만 힘쓰지 말고.

 

 

3. 부모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설친다....

출처 : 중앙일보 0531 박용석 만평

이것도....

슬픈 만평이다

 

군 수뇌부들....

밑에 젊은 병사들 보고

군인정신이 있니 없니 

하는데...

 

훈련병 2명 사망, 오물풍선 등

해결, 적절한 사전사후 조치

하는 게 무엇인가?

 

국민들은 

오물풍선에 떨고

우리 아들들

군대 보내놓고 떨고

 

떨기만 해야 하나

초여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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