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역대 최대 규모 R&D 인상! 좋지? 헐.....
그림에서 보면
예산을 더 준다고 하지만
감옥 안에는 과학자들이
갇혀있고 부들부들 반감을
나타 내고 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거위그림은
과학계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해서
저렇게 표현한 것 같다.
한참 동안 거위의 배를 가르지 말아라고
비판의 목소리가 있었다.
2023년 말
2024년 과학계의 예산이 삭감이 되면서
반발하는 입장에서는
“카르텔을 운운하면서 과학계를
범죄집단 취급한 것에 대해
사과부터 해야 한다”
“거위의 배를 가르는 우를 범하면 안 된다”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R&D 예산은
어려울수록 늘려야 한다는 걸 직시하고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복구되길 기대한다”
등등의 비판의 목소리를 낸 적이 있다.
그래서 이제 상황을 지켜보던
윤석열이 드디어
과학계에 손을??
내밀기 시작했나.....ㅋㅋ
손을 내민 건지.
발을 내민 건지.
일단
여러분들은
KAIST생 "입틀막" 사건을 알 것이다.
2월 16일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졸업생 신분으로 참석했던 신민기 씨는
윤 대통령이
2024년 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장에서
축사를 하는 도중
"R&D(연구·개발) 예산을 보강하라"며
항의했다가
당시 대통령경호처 요원들이
신 씨의 입을 틀어막고
팔과 다리를 붙든 채 강제로 퇴장시켜
이른바 입틀막 사건으로 불렸었다.
의치한약수 계열 중시함으로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이공계 지원의 야박함이
가중되었던 당시
정부의 지난해 R&D 예산 삭감은
국정 운영의 장애물이 될 정도로
전 국민의 반감을 샀었다.
2024년도 R&D 예산은
지난해 6월 윤 대통령이
"나눠 먹기식, 갈라먹기식 R&D는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하라"는
지시와 함께
33년 만에 대폭 삭감되어
21조 9천억으로 지원했었다.
과학계와 야권은 물론 여권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고
졸업식 날 입틀막 사건까지 불러왔었다.
그런 상황을 무마라도 하려는 건지..
조금 달래주기를 하려고 하는 건지...
역대 최대 규모라고 또 뻥을 치고
(2025년 24조 7천억)
2023년 지원금 수준으로
삭감분을 복원한 만큼
지원하면서 생색을 내고 있다.
(2025년 24조 8천억)
이날 확정된 조정안에는
이달까지 검토된 예산인 24조 5천억 원이 담겼으며,
9월 국회에 제출할 정부안 편성 때까지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 사업과
다부처 협업 예산 등 3천억 원을 더 반영해
총 24조 8천억 원이 될 것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는데...
3천억은 아직 통과하지도 않은 사업비용인데.
더해서 24조 8천억이라는 것이다.
과학계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2023년보다는 많이 줬으니..
참을 수밖에 할 것인가...
번쩍번쩍 포스터까지 만들어
배포하였는데...
이거 뭐 잘 되어 질지...
하긴... 연구개발은
우리 명석한 과학자 분들이 하는 거지..
우리 멍창한 정치자 분들은 아니지..ㅋ
파이팅입니다.
우리 미래의 먹거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주세요~^^
2. 국민의 힘은 사파전, 민주당은 소파 전
만평에서도 나오다 시피
민주당은 단연 원탑!!
어대명!!!
국민의 힘은 사파전... 이긴 한데..
무늬만....
필자는 어대한이라고 생각한다.
여론조사가 발표되었다.
뉴시스(언론뉴스)가
여론조사 전문 기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5~26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후보별 적합도는
한동훈 전 위원장이 37.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나경원 의원은 13.5%를 기록했다.
한동훈 후보를 제외한
세 후보의 적합도를 보면
합해도 30프로 남짓이다.
한동훈 후보가 거의
일방적으로 치고 나가는 가운데
각각의 후보들은
한동훈 후보를 비판하고
깎아내리기 바쁘다.
특히 오늘 만평자를 보면
그 비판 강도는
같은 당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당인 양 거세지고 있다.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는
27일 한동훈 후보가 제시한
제삼자 추천 방식의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이재명 어버이당'이 사법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의 초시계를
작동시켜 놓은 것에 말려드는 순진하고
위험한 정치"라고 비판했다.
그런데 이렇게 둘이
나란히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건가.ㅋㅋ
역시 정치인들이란....
천상 배우이다.
아무튼
원희룡 후보는 자신을 가리켜
"창업을 한 창윤이에요"라고 강조하면서
한동훈 후보를 향해선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을
20년 이상 부하로서 맺어온 사람이
한동훈 장관이고요.
친소 관계 때문에 법무부 장관이 되고
비대위원장이 됐다"라고 말하면서
비꼬는 발언을 하고
(그러면 윤석열도 돌려 까는 거네..ㅋㅋㅋ
전국 수석을 한 사람이 그것도
의도한 것이겠군.ㅋㅋ)
나경원, 윤상현 후보 할 것 없이
견제되는 말에 있어서는
다른 당 후보를 까듯 냉철하다.
무슨 게임 같다.
어제의 내편이 오늘의 내편이 아니고
어제의 적이 오늘의 적이 아니다.
정말........ 나에게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이고
피해가 되면 무참히...
깎아내리고...
감성적 정치만 하고 있다. 좋게 말해서..
그냥 찡얼대는 정치...ㅋㅋ
마지막으로
한동훈 후보가 한 방을 날렸다.
부산 유엔기념공원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경쟁자인 원희룡·윤상현 후보가 배신의 정치는
성공하지 못한다고 본인을 연일 겨냥하고 있다’는
지적에
“나는 대한민국 국민을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국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가차 없이 배신을 하여서라도 올바른 정치를
하겠다는 소리인가..
차기 대선을 노리고 연극을 하는 것인가..
두고 보면 알 것이다.
요즘 정치에는 악역배우들이 많다. 참....
저 이면에는
어대명이 소파에 누워 TV 보듯 느긋하게
구경만 하고 있겠지.....ㅎㅎ
이상 오늘의 만평으로 지껄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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