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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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사건과 이슈

"윤 대통령, 훈련병 영결식 날 술타령" 야권 파상공세(술판 워크숍)

ereine 2024. 6. 2.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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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탄생한

1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중국으로 옮겨지는 4월 3일 오전 

에버랜드에는 6천여 명의 팬이 모여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고 한다.  

아래 사진과 같이 

비가 오지만 수많은 팬들이

눈물을 흘리면서 까지......

출처 : (용인=연합뉴스) 3일 오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푸바오 팬들이 푸바오의 배웅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4.4.3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그런데  뜬금없이

필자가 왜

갑자기 사망한 훈련병을

제목에 적고

푸바오 이야기를 하는 건가?

 

출처 :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참석 의원들을 격려하며서 주먹을 쥐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0530)

 

공교롭게도

얼차려 훈련병 사망 후 

영결식이 거행되는 30일

제22대 국민의힘

국회의원 워크숍을 

하였다.

 

워크숍을 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사진과 같이...

술 파티를 하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생각하는 것이다. 

저렇게 활짝 웃으면서...

 

푸바오 가는 길은 

푸바오가 떠난다고 눈물을 보이고

수천 명이 배웅을 했는데.

 

무엇보다 존엄한 사람이 죽어서

영결식을 한다는 데

 

최소한,

위로의 행동을 보이지는

못할망정 

저렇게 껄껄 대고

술을 먹어야 했을 까......

 

판다로 태어나는 게 

더 행복했을 것 같다.

군대도 안 가고...

 

그리고 

현수막의 글귀도 

웃음을 자아낸다. 

개그콘서트인가?

국민과 함께.... 나는데...

어떤 국민을 말하는 건지..

도통 이해 할 수 없다. 

 

비공식적으로 술을 드시던지.

 

최소한

공식적으로 

촬영이 되고 보도가 되고

하는 자리는

이런 파장이 나올 거라고

생각들을 못하는 것인가..

 

이런 것조차 생각을 못하는데

국민의 입장에서 

어떻게 좋은 정책을 내고

위한다는 것인지..

 

안타깝기만 할 뿐이다.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아쉽고 안타깝다는 것이다.

국민들도

그런 심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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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서는 옳다구나!!

하면서

맹폭격을 가한다.

 

이재명 대표

"진정한 보수라면 이럴 수 있느냐"

라고 비판했고

 

조국 대표는 

"얼차려를 받다가 숨진

육군 훈련병의 영결식이 열린 날,

생때같은 자식을 가슴에 묻고

피눈물을 흘리는 부모에게

사과는 못할 망정

(필자생각: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예의지..)

술을 돌리고 어퍼컷 세리머니를 했다"

"우리 젊은이 목숨값

당신들에게는 겨우 그 정도냐"

(필자생각 : 판다보다 못하지..... 이러면...)

"참을 수 없는 모욕감이 든다" 라며

 윤 대통령을 겨냥, 비판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의무복무 중인 병사들의 안전을

중요하게 다루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징병제의 근간이 무너진다"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은

어제(지난달 30일) 세상에서

가장 비싼 맥주 한 잔을 들이켜신 것"

이라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당파를 논하기 이전에

기본적인 예의가

안되었다고 본다.

 

워크숍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이 더 가관이다. 

"(참모진이) 오늘 맥주도

놓지 말아야 한다고 했는데,

오늘 제가 대신 욕 좀 먹겠다"

"제가 테이블마다 다니면서

여러분들에게 맥주로

축하주 한 잔씩 다 드리겠다"

하면서 맥주를 돌렸다는데.....

 

그 욕 진짜 먹을 작정인가 보다. 

욕을 하도 먹어서..

욕이 달콤한 사랑가로 들리나 부다. 

 

대통령 자식이 저렇게 

세상을 떠났어도 저랬을까?

 

대통령은

젊은이들을 위해

아버지, 어머니 같이

품어주고 위로해 주고

슬퍼하는

존재이기도 하다.

부디 그것을 

잊지 말아야......

 

필자가 말실수를 했다.

 

알지 못하니깐..

'알아가야 할 것이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그런데 진짜 

술을 좋아하시긴 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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