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평) 의사 집단 휴진
무기한 휴진 하면.... 무기한 환자 생명은 붙어있나..
한국 의료가 멈출 것이란
위기감이 점점 나타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울산대의대),
세브란스병원(연세대의대),
삼성서울병원(성균관대의대),
서울성모병원(가톨릭대의대) 등
'빅5 병원' 전체가
휴진 참여 의사를 밝혔고
고려대안암·구로병원(고려대의료원) 등
주요 대학병원도 의협 회원으로서
휴진 참여 의사를 밝혔다.
휴진이 단발성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세브란스병원(연세대의대)
27일부터 필수 의료 분야를 제외한
무기한 휴진을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휴진 속 진료 방법은
중증·응급 환자 진료는 유지하되
경증·신규 환자를 받지 않고
정해진 수술을 연기하는 방식으로
휴진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 말은 차마.... 있던 환자까지
나가라고 할수는 없으니
봐주는데
오는 환자는 못보겠다는 말이다.
개원의, 봉직의 등 의사 전 직역이
총파업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료대란 우려가 큰데....
한꺼번에 환자가 발생하면
'병원 뺑뺑이'를 돌며
제때 처치를 못 받을 가능성이 있고
사망 사례가 불가피 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각종 질병 연합회 및 연맹의
우려 및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다.
자신들의 목숨줄을 결과적으로
이용해서 정부와 딜을 하는 것이
과연 정당한가...
아직까지... 도
이런 생각 일까...
"환자로 좀 장난치면
정부가 어차피
두 손두발 들 텐데
무슨 걱정이야..."
정부도 좀
현실적으로 강경책만
쓰지 말고
혜안을 내주세요.
하긴...
정부도 무소불위인
대통령을 건드려??
격노하면서
밀어붙이고 있고
거대야당은
국회의원 쪽수로
밀어붙이고 있고
의사단체는
국민의 생명을 인질로
밀어붙이고 있고
밀기만 하는데
쓰러지는 건
국민 밖에 없다.